겨울답지 않은 온화한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7.8도까지 올랐는데요, 이 정도면 3월 초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한층 더 포근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2도, 낮 기온은 10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온화한 날씨 속에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겨울비도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영상인데요, 남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충청과 호남, 경남과 제주도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밤사이 서울과 경기 북부, 강원 북부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겨울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100mm 이상, 제주도에 20~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, 남해안에 10~40mm, 그 밖의 지역에도 5~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남부 산간에는 1cm 미만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기온 영상 2도, 강릉과 대전 4도, 대구 5도가 예상되고요. <br /> <br />낮 기온도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한낮 기온 10도까지 오르겠고, 대전과 대구 11도, 광주 12도로 대부분 지역이 10도를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설 연휴에도 큰 추위 없겠지만, 비나 눈이 자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연휴 첫날인 금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, 설 당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귀경이 시작되는 일요일에는 제주와 남부, 영동 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 마지막 날에는 전국으로 비나 눈이 확대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12215441440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